미국의 대형 피트니스 체인 애플짐은 청담동 김여사로부터 엉겁결에 강남의 한 헬스클럽을 떠맡게 되자 이를 발판으로 한국에 본격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글로벌 피트니스를 표방하며 한국 측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去裏麵看看連燁赫問道究竟發生什麽事了怎麽都鬧成這樣了楚湘同學出了事情你們誰負的起責任晚來一步的許建國好像剛剛套好西裝,頭發還有些淩亂,上來就是一陣質問隻見一身紅衣,長發散落與背後,一副絕色容顏的楚萱正在靜靜的沉睡著,若是沒有那渾身飄蕩的鬼氣,此時的她看上去與人無異先找個地方吃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