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후. 약혼자와 부모를 사고로 잃은 후 세상과 벽을 쌓은 채 살아가는 희재에게, 인하는 라디오 PD가 되오래 지켜온 자신의 사랑을 라디오 프로그램 사연을 통해 세상에 알린다.因為實在是太丟人了七夜上前往坑裏一看，大紅色的棺材裏躺著一具女屍，身體已經發脹烏黑呈現巨人觀，麵容無法分辨隻能根據身上的衣著和長長的頭發判斷出性別楚穀陽知道他是對自己說話，直接走了出來，走到楚老爺子麵前，眼裏很是複雜，沒有想到自己是生活在這樣的環境張逸澈依舊站在南宮雪後斜方，而左邊的後麵卻多了陸齊，陸齊來的時候他們已經要下葬了，隻對南宮雪說了聲，節哀順變，就再也沒說話了今早她終於是忍不住的來叫他起床，誰知道怎麽叫都叫不醒，不知原因的她不敢驚動他人，於是便憂心忡忡的去找菩提老樹前來幫忙